시28: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살아갑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며 생각하는 것마저 너무나 달라서 공통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런 다양함 속에서 어떤 때는 철저하게 구별되고 격리해야 할 순간을 맞기도 합니다.

 다윗은 수많은 위기를 겪는 가운데서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끊임없이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악한 자와 함께 버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다윗이 무슨 큰 재앙을 당하여 곤경에 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그 재앙은 안타깝게도 성도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모두 다 한꺼번에 멸망으로 몰고 갑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라고 부르면서 내 기도를 들어달라고 끈질기게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지금 다윗의 처지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이 꼼짝할 수 없을 만큼 죽음에 이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소중하게 들어 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께서 위기를 만난 자신을 건지실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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