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는 상태, 즉 육체 중심으로 타락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셨다고 성경은 밝힙니다. 그래서 근심하셨고 창조한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모든 피조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노아의 가정을 선택하셨고 구원 역사를 이루어 가실 정도로 죄인들에게 인내와 관용을 보여주셨습니다. ‘노아’란 이름 속에 ‘안식’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아 너무나 혼탁하고 타락한 시대에 살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특별한 위로와 축복이 되기를 기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는 인정을 받을 만큼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살았습니다.

 그가 의인이었다는 것은 언약의 후손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또한 그가 완전했다는 것도 죄 없는 완전함이 아니라 진실함에 있어서 완전한 것으로 받아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아무 공로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참으로 크고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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