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6:24~25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광야를 헤매며 불안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맨 먼저 모세와 아론의 자손들을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축복은 그들을 지켜주시겠다는 보호의 약속입니다. 이스라엘과 직접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것은 그들에게 현세적이고 내세적인 모든 복을 주시는 ‘복의 근원자’임을 밝히는 말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키신다는 말씀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지금 광야를 행군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로서는 하나님의 ‘세심하고도 철저한 보호와 보존’을 받는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 하나님은 은혜의 축복 주시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얼굴은 그분의 성품과 전인격을 상징하는 관계적 표현입니다.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라고 할 때 하나님의 얼굴 방향은 곧 인간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오늘날 하나님 나라를 목적하고 광야 같은 세상을 행진해야 하는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축복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