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0:23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흑암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던 애굽의 고센 땅에는 환한 빛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한 곳에만 광명이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곳에 함께 계시고 말씀으로 역사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얼마나 큰지를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영적인 지각을 주셔서 모든 것을 바로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에게 깨달아져 빛이 비칠 때 흑암의 두려움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나라입니다. 바로는 생명이 끊긴 것이나 다름없는 처지였으며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기로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나되 재산은 포기하고 떠날 것을 허락합니다. 하나님께 제사하도록 인심은 쓰지만 소유권은 여전히 내놓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하나님의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