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녀의 아들이 되니라 그녀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아들이 태어나거든 그를 나일강에 던지라는 것이 그의 모든 백성을 향한 바로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오직 주만 의지하는 레위인 부부의 가정에 한 사내아이가 태어나면서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열정이 불타오릅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신실하심만을 붙드는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우선 파피루스 상자를 구해 아기를 그곳에 담아 나일강의 갈대숲에 둡니다. 그리고 누이인 미리암이 멀리서 지켜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일에 언제나 하나님을 개입시켰고, 그들이 한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의 간섭하심을 믿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이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현실을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한 여인의 관심을 끌게 하십니다. 바로의 공주가 목욕하러 왔다가 갈대 사이에 있는 상자를 발견했고, ‘히브리 사람의 아이’는 그의 어머니를 유모로 소개한 누이 덕에 바로 공주의 아들로 자라게 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