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이스라엘의 역사는 노예 상태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것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죄의 노예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하나님의 의도하심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모두 죄로부터 해방돼야 할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으며 이런 해방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이뤄지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놀랍게도 한 인물을 중심으로 이뤄져 가는 형태를 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인격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것도 이집트의 귀족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 똑같이 태어난 한 아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서는 주인 되시는 한 인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모세는 태어나자마자 다른 세력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았고 이것은 곧 1500여년 후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 헤롯의 권력에 의해 그 생명이 위협받은 것의 예표가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저절로 임하지 않으면서도 자유를 주는 독특한 나라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