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과 그의 군대가 거처인 시글락으로 돌아왔을 때 아말렉이 습격해 처자식과 재산이 모두 사라진 참혹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큰 슬픔에 빠진 그의 부하들은 다윗을 비난하며 그를 돌로 쳐 죽이려고 위협을 가합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한 다윗은 도망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더욱 굳게 의지하였다”(새번역)고 합니다. 그는 순간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절박한 상황을 역전시킬 힘을 구했습니다. 위기에서 벗어난 다윗은 아말렉을 공격해 잃어버린 가족과 재산을 모두 되찾았습니다.
이 사건은 다윗이 왕이 되기 전 마지막 시험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이 죽고 이스라엘의 왕이 됐습니다. 다윗은 굳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믿으며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복되게 하셨고 위대한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