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9: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다윗은 매우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600명의 용사와 그 가족들을 책임져야 했기에 블레셋 가드왕 아기스에게 몸을 의탁했습니다. 그러나 아기스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다윗에게 전쟁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다윗에게 있어 큰 난관이었으며 자칫 잘못하면 이스라엘과 전투에서 동족을 죽이게 될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 상황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급하게 계획을 세우거나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맡긴 다윗은 평정을 유지하며 당당하게 행동했고 결국 블레셋 방백들이 전투에 나서지 않게 됨으로써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난처한 상황에 부닥칠 때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실수를 줄이며 하나님께서 일하실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윗은 어려운 순간에 항상 기도했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모든 난처한 순간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결국 난처한 상황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맡길 때 역전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