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8: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대전 중앙로의 지하상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상가 한쪽이 사주카페 거리로 조성돼 있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세상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 중에도 점집이나 혈액형, 운세 등을 신뢰하는 이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울은 사무엘을 의지했으나 사무엘이 죽자 무당을 찾아 죽은 사무엘을 불러냅니다. 이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사울은 결국 저주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다른 신이나 점에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2:11)
우리의 불안과 염려는 나 자신의 실력이나 거짓된 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때만 해결됩니다. 다윗은 불안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김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의 불안과 염려를 주께 맡겨 소망으로 바뀌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