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5:37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니라
성경은 아비가일을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묘사합니다. 남편 나발의 어리석은 행동을 들은 아비가일은 즉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찾아갔습니다. 그녀는 풍성한 음식을 나귀에 실어 다윗에게 보내며 남편에게는 알리지 않고 스스로 나섰습니다.
이 장면은 창세기에서 야곱이 형 에서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선물을 보낸 것과 유사합니다. 아비가일도 같은 지혜를 사용해 다윗의 분노를 누그러뜨리려 했습니다. 다윗을 만나자 아비가일은 나귀에서 내려 얼굴을 땅에 대며 나발의 잘못을 자신에게 돌려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미련한 자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행동으로 그 위기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남편의 어리석음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했고 그 결과 가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지혜와 용기의 본보기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우리 또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문제를 해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