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1: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보통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하는지라
다윗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최소한의 식량도 없이 도망쳤습니다. 절박한 다윗이 제일 먼저 찾은 것은 친구나 돈이 아닌 하나님이었습니다. 이는 신앙인의 진정한 모습, 즉 인간의 방법보다 하나님을 먼저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 우리는 절박할 때 ‘인간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하나님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절박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니다. 성경에서는 하갈과 이스마엘, 엘리야, 바울이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위로와 도움을 받은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거룩한 떡을 허락받고 골리앗의 칼을 취해 자신을 보호한 것도 하나님이 그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절박한 자가 있다면 따지지 않고 위로하시는 분입니다. 그들이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항상 절박한 자를 도우십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