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사울은 다윗에게 자신의 군복과 갑옷, 칼을 주며 골리앗과 싸우게 했습니다. 왕의 무기들은 안전과 승리를 보장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윗에게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장비들을 과감히 벗어버렸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도구가 오히려 그의 움직임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비슷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도구나 방법이 있더라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방해가 됩니다. 마치 오디션 참가자들이 유행을 따라 통기타를 메고 나왔지만 연주 방법을 모른다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탱크와 전투기가 있어도 조종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만 허락하시며 우리 능력에 맞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와 맞지 않는 것을 내려놓고 본질에 집중할 때 문제는 풀릴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내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