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6: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막내’는 히브리어로 ‘하가톤’이라 합니다. 하찮고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다윗을 하가톤으로 여겨 그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새는 사무엘이 그의 아들들을 보자고 할 때 다윗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양 치는 소년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그가 특별했습니다.
사람들은 다윗의 형들이 선택받을 것이라 믿었으나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고 사무엘을 통해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외적인 조건이 아닌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다윗은 순종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를 지켰고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중심을 보고 계시며 하찮아 보이는 이들을 통해 특별한 역사를 이루십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