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크리스천은 삶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없다고 은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공기를 느끼지 못한다고 공기가 없는 것이 아니듯 말입니다. 만일 공기를 느끼면 그것은 천식이나 폐렴 같은 문제가 생긴 겁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살면서도 물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것을 느끼면 문제가 생긴 겁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어서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그때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삶에 문제가 생겨야만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는 신앙적 미숙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낮은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하나님의 은혜도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십시오.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살펴보십시오. 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보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하나님의 은혜는 정상에 있을 때나 바닥에 있을 때나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책임입니다.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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