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스스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자유의지를 사전에서 정의한 것을 보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힘과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정도가 돼야 적용할 수 있는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졌고 자유의지대로 행할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난 이후 죄가 우리 안에 들어왔는데 우리가 독자적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있을까요. 우린 죄의 노예가 돼버렸기 때문에 자유를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의지 또한 잃어버렸습니다. 노예는 사실상 의지가 없어 주인이 시킨 것을 행할 따름입니다. 죄의 노예가 돼버린 이후에는 자유뿐만 아니라 의지 또한 상실돼 버렸습니다. 우리가 자유의지를 회복함으로써 올바른 선과 악을 선택할 방법은 하나님과 소통하면서 사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소통이 끊어지는 순간 나를 움직이는 거대한 악의 세력에 의해 조종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出典:国民日報 “https://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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