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 오정선 기자
일본 순복음가와고에교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14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순복음가와고에교회 창립 25주년은 일본을 향한 우리 순복음 선교의 귀한 결실이자 열매”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로 성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가와고에교회 담임 타나베 야베스 목사의 사회로 순복음일본총회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가 ‘일심동체’(요 15:1~7)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25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이 성령 충만으로 하나 돼 복음과 찬양이 넘치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교회로 부흥되길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는 순복음일본총회 도호쿠지방회장 안양원 목사 등 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순복음가와고에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2021년 타나베 야베스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현재는 성인·청년·교회학교로 나눠 예배를 드리며 부흥을 이어가고 있다.
出典:순복음가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