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 오정선 기자

일본 순복음가와고에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돕기를 위해 50만엔(한화 500만원)을 모아 현지에서 난민 사역 중인 김용만·김미정·김복희 선교사(우크라이나), 함께 동역하는 채정기 선교사(루마니아)에게 2일 전달했다.

전쟁의 참혹한 상황을 전한 선교사들의 설교와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 영상 방송을 보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해온 순복음가와고에교회 성도들은 지난 6월, 21일간 다니엘 저녁 기도회를 통해 후원금을 작정하고 7월까지 모금에 나섰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 담임 타나베 야베스 목사는 “참혹한 전쟁이 하루 속히 종식되고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전쟁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을 떨치고 다시 꿈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복음가와고에교회는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성경의 가르침 따라 예배 때마다 성도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난민들의 안전 그리고 이들을 돌보는 선교사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出典: 순복음가족신문

おすすめの記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