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선지자는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 만연했던 불의와 거짓 예언 등 잘못된 종교적 행태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심판 이후에 임할 구원의 희망을 선포하며,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진노를 오래 품지 않으시고, 은혜와 사랑을 베풀기 원하시는 분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비와 용서의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가 받은 용서를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주는 고난주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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