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믿음을 지키려다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가족이라는 관계가 복음 때문에 깨어질 수도 있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 사실을 미리 아시고 제자들에게 경고하시면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함께 주셨습니다. 이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상으로부터 미움과 핍박을 받게 되지만 예수님이 약속하신 구원의 확신 속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인내는 필수입니다. 또한 기독교의 인내는 무작정 참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는 것입니다. 우리가 걷는 신앙의 길 끝에는 구원이 있습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다가올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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