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첫 번째 시험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리 욕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3일을 굶으면 담을 넘지 않을 군자가 없다.”라는 속담처럼, 40일을 금식한 후 배고픔을 느끼고 계신 예수님께 신적인 능력을 사용하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신 후, 메시아로서의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금식하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마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신 8:3), 연약한 인간적 본성에 먼저 굴복하도록 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셨습니다(마 26:39).
 예수님이 받은 시험을 우리도 동일하게 겪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인가? 아니면 본성이 시키는 대로 살 것인가? 오늘도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이기려면 예수님의 대답이 우리의 대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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