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마치 옷을 입듯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입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불만이 생길 때 참아주고, 빚을 탕감해 주듯이 용서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차려입은 후 사랑으로 띠를 매는 사람들입니다. 사랑의 띠를 매는 것으로 비로소 단장이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옷을 매일 세탁하여 단정하게 차려입듯, 하루하루 결단하고 실천해나갈 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불만이 생길 때 참아주고 용서하길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서로의 허물을 사랑으로 덮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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