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부모가 자녀의 그릇된 습관이나 행동을 바로잡지 않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채찍으로 때려서라도 훈계하라고 말씀합니다. ‘채찍으로 때린다.’라는 말은 불법적인 구타나 무분별한 가혹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면서도 자녀의 잘못을 단호히 훈계하기 위한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녀들과 갈등을 두려워하여 잘못된 것을 훈계하지 않는 것은 그들을 그릇된 일 가운데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주님이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히 12:6)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8)라고도 말씀합니다. 사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아이들을 낳는 것보다 그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구하며 자녀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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