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こう言った。「私が弱り果てたのはいと高き方の右の手が変わったからだ」と。私は主のみわざを思い起こします。昔からのあなたの奇しいみわざを思い起こします。私はあなたのなさったすべてのことを思い巡らしあなたのみわざを静かに考えます。(詩篇77:10-12)

 詩篇77篇は、極度の苦痛の中にいる信仰者が神の救いを切望して叫ぶ苦難の頌歌です。
 果てしない患難が続くので、詩人は「主はいつまでも拒まれるのか。もう決して受け入れてくださらないのか。主の恵みはとこしえに尽き果てたのか。約束のことばは永久に絶えたのか。神はいつくしみを忘れられたのか。怒ってあわれみを閉ざされたのか。」セラ」(詩篇77:7-9)と尾を引いて質問し続けます。
 しかし、詩人はここで躊躇することなく、「ヤハウェの御業を思い出し、主が昔に行われた奇異なこと」を思い出し、主のすべての御業を黙想します。
 私たちの人生が長くて暗いトンネルを通る時、トンネルを最後まで行く力は、それまで一緒にいてくださった神様の恵みを覚えて祈りながら黙想することから出てきます。 以前助けてくださった神様は、今日も私たちを助けてくださいます。
 主の行いを覚えて、苦難の今日を生き抜くこと、これが信仰です。 ですから、主から受けた恵みを覚えて、信仰の中で勝利する人生を生きる私たちになりましょう。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곧 야훼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시편 77:10-12)

시편 77편은 극한 고통 중에 있는 신앙인이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며 부르짖는 고난의 송가입니다. 끝 모를 환난이 계속되다 보니 시인은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시 77:7-9)라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질문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여기에서 주저앉지 않고, “야훼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합니다. 우리의 삶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터널 끝까지 갈 힘은 그때까지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도하며 묵상하는 데서 나옵니다. 이전에 도우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도우십니다. 주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며 고난의 오늘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주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믿음 안에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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